≪Needle in a box≫
25.03.28-25.05.10
문화살롱 5120 전시공모 〈공유시선〉 선정작가전
《Needle in a box》
25.03.28-25.05.10
참여작가 | 김민철×노경민
관람시간 | 화-토, 오전 10시-오후 7시(일요일, 월요일 / 공휴일 휴관)
오프닝 |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5시 30분
포스터 디자인 | 김민철
문의 | 02-948-1217 / culturesalon5120@gmail.com
※ 휠체어 접근이 가능합니다(미리 연락 부탁드립니다).
문화살롱 5120의 전시공모 <공유시선>의 선정작가 김민철과 노경민의 2인전이 3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나침반(a box and needle)과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needle in a haystack)를 재조합한 전시 제목 《Needle in a box》을 직역하면 박스에서 바늘 찾기 정도가 될 것입니다. 화이트 큐브라 불리는 전시 공간을 박스로 치환한다면 이번 전시는 바늘을 찾는 과정이자 결과물입니다.
나침반의 바늘은 지구의 자기장에 따라 특정 방향을 가리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에서의 바늘은 최소 단위입니다. 이처럼 작가들은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며, 세계는 풍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경험한 고향의 풍경들을 재인식하여 나열하는 김민철의 작업과 외조모의 회고록에서 비롯되어 직접 경험하지 못한 풍경과 현재 사이에서 발생하는 시차를 연결하는 노경민의 작업은 단순하게 과거의 시제가 아닌 지금-여기에서 유효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작가를 통해 굴절되어 새롭게 구성된 풍경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풍경의 개별 단위들을 톺아보시기 바랍니다.
김반석 문화살롱 5120 프로그램 매니저
≪듀엣과 코러스와 숲≫
25.01.24-25.03.15
문화살롱 5120 전시공모 〈공유시선〉 선정작가 프리뷰전
《듀엣과 코러스와 숲》
25.01.24-25.03.15
참여작가 | 김민철×노경민 이용빈×최서현 윤정민×하성욱 심정우×임성빈
관람시간 | 화-토, 오전 10시-오후 7시(일요일, 월요일 / 공휴일 휴관)
오프닝 | 2025년 1월 24일 (금) 오후 5시 30분
전시 사진 | 이동웅
포스터 디자인 | 박한슬
문의 | 02-948-1217 / culturesalon5120@gmail.com
※ 휠체어 접근이 가능합니다(미리 연락 부탁드립니다).
그녀가 가장 아꼈던 낱말은 숲이었다. 옛날의 탑을 닮은 조형적인 글자였다.
ㅍ은 기단, ㅜ는 탑신, ㅅ은 탑의 상단, ㅅ-ㅜ-ㅍ이라고 발음할 때 먼저 입술이 오므라들고,
그다음으로 바람이 천천히, 조심스럽게 새어 나오는 느낌을 그녀는 좋아했다.
(희랍어 시간 中, 한강)
문화살롱 5120에서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전시공모 프로그램인 공유시선의 프리뷰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네 팀 총 여덟 명의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어느덧 2회차에 접어든 공유시선의 본 전시는 모두 2인전으로 진행됩니다. 개인전도, 단체전도 아닌 2인전은 일종의 듀엣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듀엣은 일종의 대화가 아닐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는 조형 언어라는 단어를 흔히들 사용하곤 합니다. 각자의 조형 언어를 사용하는 두 작가가 모여 함께 전시를 만드는 일이 듀엣이라면, 조형 언어들이 마주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화음은 어떻게 조응할까요? 각각의 음들은 탑처럼 쌓여서 수직을 이룹니다. 그렇지만 화음은 단순하게 쌓이기만 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서로에게 스며들어야 합니다. 일종의 배접과도 같이 말이죠. 각각의 듀엣에서 만들어진 화음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김민철·노경민은 ‘풍경’을 그리고, 조립합니다. 김민철의 회화에서 나타나는 개별 단위들은 고향 풍경의 재인식이며, 그러한 실험의 일환으로 흑색과 백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경민은 최근 외조모의 회고록에서부터 출발하여 거대한 역사 속에서 유기된 개인의 죽음을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또한 풍경과 결부됩니다.
이용빈·최서현의 작업은 ‘대상(object)’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용빈은 디지털 이미지를 오프라인의 공간에서 구현하고 있는데요. 유기물도 무기물도 아닌 게임의 캐릭터는 조각의 형태로 변환됩니다. 반면 최서현은 생명체들을 대상으로 죽음과 생명 또는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탐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탐구는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으로 향합니다.
윤정민·하성욱의 ‘매체’는 조각입니다. 그렇지만 소재나 여러모로 봤을 때 회화적 특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드로잉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조립하는 윤정민의 작업 방식은 철과 한지 등 여러 재료와 혼합하며 이루어집니다. 또한 하성욱은 가죽을 가지고서 새로운 형태를 조형하는데, 이러한 그의 관심사는 제목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세우기라는 단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건축물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에서 기인하였습니다.
심정우·임성빈은 이미지들을 ‘추출’합니다. 저해상도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임성빈은 원본으로부터 멀어진 이미지들과 조잡하게 변형한 형태를 결합하여 새로운 실체를 만들어냅니다. 심정우는 현재 우리가 숨 쉬며 살아가는 현재를 시스템과 게임으로 치환하여 세 가지 카테고리(Routine, Knowledge, Adventure)로 구분합니다. 그 안에서 유기적으로 실행되고 종료되는 존재가 이번 전시에서 그가 추출한 이미지입니다.
이러한 듀엣들이 모여 코러스가 됩니다. 순차적으로 진행될 네 번의 공유시선 전시들은 서로의 앞과 뒤에 배치되어 코러스가 되며, 프리뷰에서 만나 또 다른 코러스가 됩니다. 미리 본다는 말 그대로 먼저 선보이는 프리뷰 전시의 작품들은 다음 전시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이처럼 코러스의 감각은 수평적이며, 듀엣과는 또 다른 구조를 발생시킵니다. 이렇게 입체적으로 팽창한 듀엣과 코러스는 숲이 됩니다.
김반석 문화살롱 5120 프로그램 매니저
2024년 문화살롱 5120 전시공모 ‘공유시선’ 결과 발표
NOTICE

2024년 문화살롱 5120 전시공모 ‘공유시선’ 결과 발표
2024년 전시공모 ‘공유시선’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시 공모를 통해 총 네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작가/팀은 2025년 문화살롱 5120에서 전시를 선보이게 됩니다.
최종 선정된 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민철, 노경민
■ 이용빈, 최서현
■ 임성빈, 심정우
■ 하성욱, 윤정민
선정된 팀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전시 준비와 관련한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심사평
배혜정(문화살롱 5120 디렉터) | 지원해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한 문화살롱 5120의 전시공모 ‘공유시선 共有視線 (The Age’s Glance)’은 신진작가에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이를 통해 경력과 경험을 쌓고 이러한 자리가 시민에 문화 향유의 장이 되도록 하는 목표 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팀을 이뤄 지원한 작가들의 경우 개별 작가의 작품세계와 전시기획의 유기적 연결에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으로 지원한 경우 심사의 과정에서 주최측의 고민 하에 매칭이 이루어진 경우도 있어, 과정으로서의 본 공모가 2025년에 선보일 전시들에 기대가 큽니다. 기관과 공모 선정자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본 프로그램의 특성상 앞으로 펼쳐질 1년을 설레는 마음으로 그려 봅니다. 안타깝게 선정되지 못하신 지원자분들께도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성근(레인보우큐브) | 이번 공모에는 개인 지원자가 많았으나, 2인 인상의 단체지원자도 적지 않았다. 단체 지원자 중에는 작가와 작가의 조합을 이룬 형태가 많았으며, 기획자와의 협업을 통한 전시 기획안을 제안한 지원자도 있었다. 개인과 단체에 대한 공모 구분을 두지 않고, 자유로운 전시 제안을 통해 보다 활발하고 다층적인 예술적 시도가 있기를 바라는 문화살롱5120의 공모 취지에 따라, 개인과 단체 간 심사 차등을 두지 않았다. 다만 단체지원자의 경우 제시한 전시 주제 또는 컨셉트가, 구성원 각자의 작품과 유의미한 조합을 이루어 내어 전시로 완성될 수 있는지를 추가로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였다.
개인 지원자의 경우 자신의 창작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있어서 작은 소재,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하였다 하더라도 이것을 보다 깊이 있는 주제로 확장하여 작품으로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엿보이는 지원자가 주로 최종 후보에 올랐다.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하더라도 그 주제를 뒷받침하는 작가 자신의 경험, 연구 과정, 예술관 등이 뚜렷하지 않아 작품과의 연결성에 아쉬움이 남는 지원자도 있었다.
‘공유시선’의 지난해 선정 작가의 전시가 성공리에 마무리된 시점에서, 2025년을 준비하는 ‘공유시선’을 심사하게 되어 올해 진행된 선정 작가의 전시들이 심사의 기준점이 되었다. 지난 선정자의 전시를 통해 새로운 청년 예술가의 신선한 시도를 볼 수 있었던 만큼 최종 선정된 지원자의 전시도 기대가 된다. 청년-지역 예술가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공모 기준에 따라 근소한 차이로 선정되지 못한 지원자가 많았으므로, 선정되지 못한 지원자분들에게도 여전한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장진택(독립기획자) | 수준 높은 작업의 다수 사례 가운데 소수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일이 분명 수월치는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엔 서로 다른 작업의 범주에 속한 개별의 예술가들이 기획의 측면에서 전시를 꾸리고자 한 경우가 꽤 있었는데, 이는 곧 지역과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고 완성도 있게 꾸며줄 것이라는 점에서 분명 고무적이라 하겠습니다. 선정된 예술가들 역시 이상의 조건들에 부합하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을뿐만 아니라, 조각, 회화, 설치, 디자인, 미디어 등의 다양한 매체를 가로지르는 인상적인 기획을 제안하였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본 공모를 통해 지역의 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선정된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LOLOLO FESTIVAL≫
24.10.29–24.11.3
《LOLOLO FESTIVAL》
아트페어 / 현대예술제 / 청년축제
일시 | 2024.10.29.화 –11.3.일
장소 | 문화살롱 5120, 경춘선 숲길 일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LOLOLO(너와나의노원) 아트페어와 노원청년축제 그리고 문화살롱 5120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대예술제가 합쳐져 LOLOLO 페스티벌을 선보입니다.
LOLOLO 아트페어는 문화살롱 5120 공간에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의 형식을 갖춘 페어의 형태로 소개합니다. 시민에게는 미술작품 감상과 구매의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 예술인에게 판매의 계기를 만들어줌으로써 시민과 예술(가)을 매개하는 장을 제공합니다.
LOLOLO 현대예술제는 경춘선 숲길과 인근 동산고등학교 담장 힐링갤러리에서 11점의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들 청년 예술가들은 오늘날 생태와 인간에 관한 다층적인 관점을 비롯하여 쌓아 올린다는 반복적 행위를 통해 만들어진 상호작용의 물성을 탐구하기도, 매체와 공간에 관한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11개의 시선이 만들어 내는 세계 속에서 다양한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며 공공미술과 생태예술의 여러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문화산책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LOLOLO 청년축제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경춘선 숲길 인근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무대와 체험부스,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장이자 이들의 열정을 선보일 청년축제는 공감과 연대감을 통해 지역 청년문화를 형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퍼포먼스 워크숍
네가 있는 검은 꿈
퍼포먼스 워크숍
네가 있는 검은 꿈
어두움은 단지 암흑이 아니라, 여러 색과 빛이 모여있다.
어두움은 가능성이고, 어디론가 향하는 길이다.
어두움은 나를 구성하고, 형성한다.
그리고 너를 만나게 한다.
_흑표범 작가노트
‘몸’과 ‘감정’을 주제로, 감정이 담긴 몸, 감정을 바라보고 수행하며 수용하는 몸, 감정을 발화하고 연결하며 함께 나아가는 몸을 함께 탐구합니다. 나와 ‘바깥’의 경계이자 나의 ‘바깥’을 담지한 장소인 몸에서, 내 안의 ‘어두움’을 통로로 자신과 타자를 다시 만나는 경험을 만듭니다.
‘문화살롱 5120’과 ‘경춘선 숲길’ 등지에서, 스크리닝, 꿈(수면)해석, 드로잉, 움직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흑표범 작가의 주요 퍼포먼스 영상들과 책 『입 속의 협업자』를 단서로 삼아, 꿈(수면)을 더듬는 출발에서, 몸으로 직접 이야기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다섯 번의 워크숍 과정을 따라갑니다.
일시|9월 21일-10월 19일 오후 3시-6시 (매주 토요일, 총 5회)
참여인원|10명 내외
프로그램|
1회 : <VEGA>(2016)를 길잡이로, 드로잉을 통한 꿈워크숍
2회 : <고스트 리허설>(2021)을 바탕으로, 움직임을 통한 꿈워크숍
3회 : <새들도 두려움 없이 날기 위해 연습이 필요하다>(2024), <Night Birds>(2024)를 함께 보고, 숲에서 몸으로 시를 쓰고 읽기
4회 : <불러내는 악>(2018)을 살펴보고, 개별 작품 연구 및 퍼포먼스 오브제 만들기
5회 : 다양한 장소에서 “참여자 각자의 작업을” 퍼포먼스하고, 전솔비 연구자와 상호해석 나누기
안내자|흑표범
퍼포먼스 미술을 중심으로 드로잉,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소수자 이슈에 접근한다. 연약한 존재들이 어떻게 함께 하고 견디어내는지에 관심이 있다. 친밀감을 통해 서로 다른 몸들이 만나고 동행하는 몸의 상상과 수행을 연습한다. 최근 20여 년의 작업을 협업자들의 목소리와 함께 엮은 작품집 『입속의 협업자』를 출간했다. 올해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있고, 《불타는 집》, 《강릉국제아트페스티발 2023》 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이야기 손님|전솔비
독립 기획자이자 연구자. 우연과 상상으로 현실을 작동시키는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기억해야 할 이야기들을 만날 때 전시 혹은 책을 만든다. 경계와 타자의 문제를 고민하는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동시대 소수자 운동의 현장에서 생산되는 말과 글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있다. 『난민, 난민화되는 삶』, 『생명연습』, 『입속의 협업자』를 함께 썼으며 《녹는 땅, 고인 기억》, 《캠프 사운드 커뮤니티》 외 다수의 전시를 만들었다.
문화살롱 5120 프로그램 매니저 채용 결과
NOTICE
문화살롱 5120 프로그램 매니저 채용 결과
문화살롱 5120에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 매니저 채용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채용 결과
최종 합격자 : 김*석
예비 합격자 : 최*준
※ 최종 합격자에게는 개별 연락 및 안내 예정
※ 예비 합격자는 최종 합격자의 입사포기, 결격사유로 인한 합격취소, 채용 후 즉시 퇴직 등의 사유로 결원이 발생한 경우,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예비 합격자를 채용 대상자로 결정함.
문화살롱 5120 프로그램 매니저 채용 공고
NOTICE
문화살롱 5120 프로그램 매니저 채용 공고
노원구 청년문화예술공간 ‘문화살롱 5120’에서 함께할 프로그램 매니저를 찾습니다.
문화살롱 5120은 청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성장을 위한 활동을 제공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문화향유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시, 웹진 발간을 비롯 특강, 워크숍 등 체계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데 함께할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오니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 선발인원
– 프로그램 매니저 / 1명
2. 업무내용
– 전시 기획 및 진행(공모전, 기획전)
–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웹진 기획 및 진행
– 관람객 응대 및 공간 관리
– 회계 및 행정 업무
3. 핵심역량
– 소통 및 공감 역량
– 기획력 및 실행력
– 행정 업무 능숙도
4. 근무조건
– 근무시간 : 주 40시간 근무(화~토, 10:00~19:00)
– 보 수 : 서울시 생활임금 준용(세전 월 240만)
– 계약기간 : 2024.10.1.~2024.12.31.(연장 계약 가능, 퇴직금 적립)
* 비고: 위탁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
– 근무장소 : 서울 노원구 공릉로51길 20 B1(문화살롱 5120)
– 기 타 : 4대보험 의무가입, 근로기간에 따른 연차제공 및 근로기준법 준수
5. 응시자격
– 지원자격 : 만 19세 이상
– 우대사항
· 지역 거점 사업 특성상, 노원구 및 인근 거주자
· 청년 사업 특성상 청년 인재(만19~39세)
· 청년사업 또는 문화예술관련 기획 경험이 있는 자
· 디자인 또는 SNS활용 능력 우수자
· 회계 및 행정 업무 경력이 있는 자
6. 채용일정
1) 서류전형
– 지원서 접수 기간 : 2024년 9월 11일 (수) ~ 9월 18일 (수)
– 제출서류(1차 서류전형) : 응시 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동의서 각 1부(첨부파일 참고)
– 제출방법 : 기간 내 이메일(hyejeongbae@naver.com) 접수
– 서류심사발표 : 9월 19일 (목)
*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연락
2) 면접 전형
– 면접 일정 : 2024. 9. 20.(금) 10:00 예정(대상자 3배수 선발 예정)
– 면접 장소 : 문화살롱 5120(서울 노원구 공릉로51길 20 B1 문화살롱 5120)
3) 합격자발표
– 발표 예정일 : 2024. 9. 23.(월)
* 합격자통보(개별연락)
7. 유의사항
– 본 시험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은 별도 공고함.
– 접수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문의: 이메일 hyejeongbae@naver.com
문화살롱 5120 2024 전시공모 ‘공유시선’ 모집
NOTICE

문화살롱 5120
2024 전시공모 ‘공유시선’ 모집
문화살롱 5120은 지역 내 청년 예술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 육성하기 위해 노원구가 만든 예술공간입니다. 시작하는 예술가에게 작품 발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다음과 같이 전시를 공모합니다.
📍 선정 인원 – O 명(또는 팀)
📍 모집 분야 – 전시의 형태로 발표가 가능한 모든 예술
📍 접수 기간 – 2024년 8월 25일 ~ 8월 31일
📍 지원 요건
① 나이 제한 없음
※ 만 39세 이하 청년작가, 노원구 거주 또는 노원 소재 대학 재학 혹은 졸업자 가산점 부여/서류제출필수
② 장르 구분 없이 문화살롱 5120 공간에 전시 가능한 작품
③ 개인 또는 팀 형태로 지원 가능
📍 지원 사항
① 문화살롱 5120 전시공간 제공 / 전시기간 20일(4주) 이상(5일 이상의 설치기간 보장)
② 전시 기획 및 진행 지원
③ 도록 및 사진 촬영, 오프닝 행사, 온라인 아카이빙 지원(전시형태에 따라 지원 내용 협의 가능)
④ 필요시 홍보 이미지 제작 지원, 문화살롱 5120 웹사이트, SNS를 통한 전시 홍보
⑤ 전시 기간 내 관리자 상주
⑥ 그 외 전시의 형태, 진행 방법에 따라 별도 협의
* 선정 후 2024년 12~1월 경 선정 작가 프리뷰 전시(단체전) 예정
📍 제출 서류
① 전시기획서 (A4 2장 이내/PDF)_자유 양식
– 전시 작품 배치도면 제출 시 1개의 PDF 파일 통합본으로 제출
– 문화살롱 5120 평면도면 다운로드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dv9issdl-boWsOTr2ry9IFp5r5-TfK1Z?usp=sharing)
② 작가노트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 작품 이미지와 캡션, 작품 설명을 포함하여 제출 (A4 20장 이내)
– 영상 작품의 경우 스틸컷과 확인가능한 웹사이트 링크 첨부
– 포트폴리오 내에 작가 노트를 포함 1개의 PDF 파일 통합본으로 제출
※ 파일명 예시: 이름_서류명 ex) 1. 홍길동_전시기획서 2. 홍길동_포트폴리오
📍 전시 일정 – 2024년 2월 ~ 2025년 9월 중 협의
📍 지원 방법 – 구글폼으로 전시 기획서(PDF)와 함께 자유 형식의 포트폴리오(PDF) 제출
(🔗 https://forms.gle/pdDBjwbfZHAAZbg78)
📍 선정 기준
– 작품 및 전시의 우수성 (작품 완성도 및 기획의 창의성) : 40
– 전시의 실현가능성 : 30
– 문화살롱 5120 공간과의 정합성 : 20
– 청년작가 / 노원구 관내작가 추가 배점(5+5) : 10
📍 선정자 발표
개별연락(2024년 9월 중 예정)
* 기타 사항
① 심사 후 선정자의 작품 실사 결과 전시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다른 지원자의 전시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② 선정 이후 표절 및 기타 전시 진행 불가 사유 발생 시 선정 및 전시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③ 전시설치 및 철수기간은 문화살롱 5120과 협의 후 결정하며, 운영시간(화-토, 10:00~19:00)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④ 복합문화예술공간의 특성상 전시기간 중 전시장 내에서 기타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문의사항 @salon_5120 / culturesalon5120@gmail.com / 02-948-1217
LOLOLO 아트페어 참여 작가 모집
NOTICE

제3회 LOLOLO ARTFAIR 참여 작가 공모
LOLOLO 아트페어는 시작하는 예술가가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LOLOLO 아트페어에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알리고 확장할 참여 작가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LOLOLO ARTFAIR 일정 : 2024년 10월 29일(화) ~ 11월 3일(일)
* LOLOLO ARTFAIR 장소 : 문화살롱 5120 (서울 노원구 공릉로51길 20, 지하 1층)
** 모집 분야 : 아트페어에서 전시 및 판매가 가능한 예술작품
** 접수 기간 : 2024년 8월 8일(목) ~ 8월 18일(일) 23시 59분 까지
** 접수 방법: 구글 폼 작성 (https://forms.gle/8GYt3DPjhK3pfe1FA)
(한 개인(팀) 당 최대 2작품까지 출품 가능)
** 모집 작품수 : 작가 당 1~2 작품으로 총 40점 이내(작품가 200만원 이내, 회화의 경우 20호 이내)
** 선정자 발표 : 2024년 8월 말 예정, 개별 이메일 통보
* 모집대상
(1) 아트페어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가
(나이 제한 없음, 39세 이하 청년작가에 가산점 부여)
(2) 타 지역 예술인도 신청 가능
(*노원구 예술인 가점 – 노원구 거주, 작업실 혹은 업체 운영/사용, 노원구 관내 전시 경험, 관내 학교 재학 – 증빙서류제출)
* 선정혜택
(1) 공간지원(작품 설치와 철수 포함) * 작품 입고와 반출은 작가가 진행
(2) 홍보지원 : 노원구청, 문화살롱 5120, LOLOLO Festival SNS 등 홍보 채널을 통한 지원
(3) 판매 대행 수수료 없음(세금 및 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작품 판매대금 전체 작가 귀속)
* 제출 서류
– 작품 이미지 (작품 1점 필수,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
– 작가 노트 (A4 1페이지 이내)
– 노원구 예술인 증명 (해당시 제출)
세부 진행 계획 및 세부 평가 내용은 ‘[안내문] 제3회 LOLOLO 아트페어 참여작가 공모’ 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안내문 다운로드 링크: https://buly.kr/6ta841A)
* 유의사항
– 지원자의 작성 내용에 허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합격자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선정 이후 표절 및 기타 페어 진행 불가 사유 발생 시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지원자는 행사 진행, 관객 모집, 홍보 등에 차질이 없도록 주최자의 요구에 성실히 참여할 의무를 가집니다.
– 행사 홍보를 위한 사진과 영상물 등 ‘비영리 목적’의 홍보물에 작품의 이미지를 사용할 권한을 선정일로부터 행사가 끝나는 날까지 LOLOLO 아트페어에서 가지게 되며, 이에 따른 별도 비용은 지불되지 않습니다.
– 출품작은 초상권, 저작권, 소유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하며, 향후 분쟁발생 시 민, 형사상의 모든 법적 책임은 지원자 책임으로 귀속됩니다.
– 선정되지 않은 작품 이미지 및 지원자의 개인정보는 결과 발표 후 모두 폐기합니다.
웹진 ‘놀’ Vol.2 기획호 발간
NOTICE

웹진 ‘놀’ Vol.2 기획호 발간
문화살롱 5120의 웹진 ‘놀’ Vol.2가 발간되었습니다.
두 번째 ‘놀’은 올해 문화살롱 5120의 테마인 ‘몸’을 주제로 우리가 간과하고 있지만 주목해야 할 몸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고자 했습니다. 두 편의 시를 통하여 문학이 가능하게 하는 몸을 환기하고 저마다의 위치에서 몸에 주목하는 여러 필진의 글을 통하여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몸 이야기를 돌아봅니다.
강혜빈 시인의 ‘오렌지 되기’와 계미현 시인의 ‘살과 껍질’을 읽으며 여름의 다채로운 감각과 휴양지의 서늘한 풍경을 환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김지완, 김형희, 남웅, 조한진희, 진성선, 허명진 님의 칼럼을 읽으며 모두의 몸이 존중받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의|02-948-1217 / culturesalon51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