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문화살롱 5120 THE SALON <호장품> 안내
나의 물건에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이름을 짓고 불러봅니다. 내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고 기록하면서, 평범한 물건들이 아닌 귀중품 애호가가 되는 과정을 함께합니다. 일상 속의 익숙했던 물건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즐거운 경험을 함께하고, 자신의 취향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소장품 등록 절차에 따라 나의 애장품 정보를 카드에 직접 작성해보며 유물등록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내가 가진 물건들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나의 취향과 선택을 설명할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박물관의 유물등록 과정을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박물관에 있는 레이블 정보를 풍부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날짜 | 23년 11월 11일, 11월 25일, 12월 9일, 12월 23일 (총 4회, 토요일) * 중복 신청 가능
시간 | 토요일 오후 3시-5시 (매회 2시간)
장소 | 문화살롱 5120 (서울 노원구 공릉로51길 20 지하1층) ※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참여비용 | *무료*
신청방법 | https://bitly.ws/XZ4R
* 본 프로그램 특성상 신청자 분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노쇼가 있을 경우 원활한 진행이 어렵습니다. 일정을 꼼꼼히 확인 후 신청 부탁드립니다.
내용
1. 인사ㅣ프로그램 소개와 자기 소개
2. ‘어떤 호장품들’ㅣ 파랑~이 소개하는 물건 이야기
3. 호장품 발굴ㅣ 내가 가져온 물건 소개하기
4. 호장품 연구ㅣ물건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5. 호장품 등록ㅣ대화를 기록, 정리하기
준비물
매회 주제에 맞춰 나에게 의미있는 물건 3점을 고릅니다. 선택한 물건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사진을 준비합니다. 물건을 고른 기준이 무엇인지 고민한 뒤 모임에 참여합니다.
1회 “기념사진”
(11.11 토)
휴대전화 앨범에 담긴 사진, 혹은 사진앨범에 꽂혀있는 사진도 좋습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사진을 찍었는지 생각하면서 재미있는 사진, 의미있는 사진을 골라주세요.
2회 “옷”
(11.25 토)
나에게 의미있는 옷 3점을 사진으로 찍어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몸에 착용하는 것이라는 감각으로 장신구, 신발까지 포함가능합니다.
3회 “그릇”
(12.09 토)
내가 잘 사용하는 그릇 혹은 넓게는 도자기나 유리 재질의 물건, 소재와 상관없이 무언가를 담아내는 것도 좋습니다. ‣ 4회(12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 “가구” 현재 갖고 있는 가구도 1점 이상 포함하여 과거의 가구, 미래의 가구를 3점 소개해주세요. 추가로 가구의 크기를 꼭 알려주세요. 정확한 가로 세로의 크기 혹은 자신의 신체를 기준으로 설명해도 좋습니다. (어깨 넓이 정도, 팔꿈치가 닿은 정도, 발끝에 맞춘 정도)
4회 “가구”
(12.23 토)
현재 갖고 있는 가구도 1점 이상 포함하여 과거의 가구, 미래의 가구를 3점 소개해주세요. 추가로 가구의 크기를 꼭 알려주세요. 정확한 가로 세로의 크기 혹은 자신의 신체를 기준으로 설명해도 좋습니다. (어깨 넓이 정도, 팔꿈치가 닿은 정도, 발끝에 맞춘 정도)
안내자 소개
파랑~ (@yhgh0000)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일해왔고, 박물관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말을 붙이는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태도보다 애호가의 태도를 사랑하고 다양한 존재들을 대화의 방식으로 만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문의 | 02-948-1217 / culturesalon5120@gmail.com